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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칠원 수영장 전xx 강사의 인성과 태도에 대해...

2023.10.19 14:43:40 최보경 조회수 : 756

저녁 8시 중급반 남자 강사의 태도에 대해 너무 분노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제 중급반 레인에는 아무도 오지 않아 1사람인 저 뿐이었고 옆 레인은 몇 명의 사람이 온 상태였습니다.

8시가 시작되었는데 강사가 아무 말이 없어 그냥 자유수영으로 한 바퀴 돌고 온 상태에서 "혼자하실꺼에요?" 하고 묻자 "네" 하고는 8시 35 분까지 계속 자유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혼자이고 자유수영 하는게 서로에게 나을거란 판단에 그렇게 하고...

갑자기 35 분쯤 되었을 때 옆 레인에 회원분들이 접영을 하며 제가 수영하고 있는 레인으로 넘어와서는 그것도 가운데를 가로질러 오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하고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나 싶어 끝으로 가서 할 수 있도록 비켜 줬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끝마칠때 까지 계속 그런행동을 되풀이 해서 저는 결국 마칠때 까지 서있다가 나와야 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수업을 마치고 옆라인 회원분께 물어보니 그분이 처음에 강사에게 "저기 회원이 하고 있는데요" 물었다고 합니다. 근데도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그냥하세요"하면서 강행한 것과 저에게 한번의 언급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 것에 강사의 자질이 정말 제대로 된 것인지 의문이 생기고 화가납니다. 수영하러 와서 혼자이면 레인을 이용할때 이런 차별을 당해야 하나요?

샤워를 하면서 다른분들께 다 물어보니 저한테 강사가 미리  말한줄 알았다며.. 정말 강사의 태도에 대해 한마디씩 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몇 주 전  처음 신랑이 스노쿨을 사서 가져가면서 강사분께  제가 "선생님 처음 배우는 것인데..가려쳐 줘야 하는데요" 했더니 바로 하는말이 "그냥 하세요!" 

하면서 단 한마디로 잘랐습니다.우린 배우러 가는 것입이다.. 수강비를 내고,, 이런 말을 들어야 할까요?

너무 화가나서 신랑을 데리고 저 끝으로 가서 강습시간에 제가 호흡법을 가르쳐 주다 그것도 안되어 안전요원 선생님께서 보시고는 고맙게도 "처음 하시는 거라 좀 힘드시죠" 하시며  오셔서 차근차근 가르쳐 주셨습니다.

스노쿨은 호흡 훈련이 잘되지 않는 사람은 정말 반복훈련이 필요한 것인데.. 강사분은 끝까지 팔짱끼고 서서는 그 모습을 보고는 한번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어제 카운터에 몇주전의 일과 어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고 있는 가운데 강사분이 나와서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주 아무렇지않게  아무일 없던것처럼  "회원님이 자유수영 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물어  나한테 "혼자하실꺼에요?" 묻지 않았냐고

그래서 저는 혼자 한다고 했다고...

나한테 한번의 말이라도 하고 회원들을 다 옆레인으로 옮겨 하게 만들었냐고 물으니 "혼자 하고 있지 않았어요? 수업때도 자기가 시킨거 잘 따라오지 않잖아요?\' 하면서 아주 강력하게 "회원님 알아서 하세요!"하면서 가버렸습니다. 저한테 한번이라도 옆레인과 같이 돌자는 말도 없었고. 아무런 언급도 없이 이런 행동을 한 것 자체가 강사의 수준에서 있을수  있는 일인가 생각이 되고 ...

이것이 과연 칠원 수영장에서 가르치는 회원들에 대한 강사의 태도는 아니라 봅니다.

우리 레인에는 저를 포함해 여자만 2명이라 강사가 시키는 것을 다 하려면 체력에 무리가 옵니다.. 접영을 하라고 시켜도 내가 힘들어 못갈 것 같으면 자유형으로 든 무슨 영법이든 해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힘들면 쉴수도 있고  다른 회원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으면 되는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칠원 수영장을 코로나때 빼고는 열심히 다녔는데 이런 강사의 태도는 처음봤고 수업의 질도 아무런 계획없이 참여하는 것은 정말 처음입니다.

강사의 자질은 누구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적극적으로 회원들에게 하나라도 가려쳐 주려는 마음. 의지가 있는 분이 정말 강사의 자질이라 생각합니다.

물안에서 팔짱끼고 회원들 감시하는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 하루하루 수업의 계획없이. 필요없는 것이나 시키고  시간이나 떼우고 가자는 식의 태도.우리가 칠원 수영장에 운동을 하러 가면서 돈을 주고 강습 받는 것도 하나라도 배우고 싶어 가는 것인데.. 보고도 지적하나 없고 정말 근성근성... 저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분들이 하나 같이 목소리 내어 말하는 부분입니다.. 물에만 떠있을 줄 안다고 수영하는 것입니까? 돈주고 배울때는 어떻게든 바른 자세로 몸에 무리가지 않고 운동하면서  잘 배워보려고 가는 것인데...

그 강사의 태도와 자질에 대해 분노합니다..

그리고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회원분들을 대신해서도 부탁드립니다.!!

제발 칠원 수영장 강사 채용시 강사 구하기 힘들다고.  아무나 뽑지 마시고 인성과 자질. 태도. 기본적 소양이  잘 갖춰진 사람들 채용하길...

아무리 집과 멀어도 강사가 잘 배워주는 곳은 어떻게든 배우러 갑니다.. 왜 칠원수영장 회원이 줄어드는지 관계자 분들이 잘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칠원수영장을 지금까지 믿고 다닐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지금까지 계시던 강사분들이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나라도 더 배워주셔서 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라...많이 화가 납니다. 회원들을 관리하는 것도 서비스의 하나인데 칠원수영장의 직원관리가 아주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강사 한 사람 때문에 열심히 가르치시는 다른 강사 분들까지 피해를 입고 칠원 수영장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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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갯수 : 1개

  • 나그네

    2023-10-21 15:04:30

    강사님들 께 건의하고 싶지만 참고 그냥 다른 강사로 바뀌길 기다리고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요? 건의하기 참 힘듭니다. 이분도 얼마나 많이 참다가 글을 올렸을까 싶네요. 그반 을 대표해서 폭탄투하 하신거 같습니다. 강사님도 다시 재정비하시고 서로 소통하면서 즐겁게 수영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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