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초급반 새로오신 강사분이 첫 강의를 45분동안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건 "이것도 안가르쳐주던가요? 다 엉망이네.. 어떤소문을 들었네 말았네(변기에 앉은 자세로 다이빙을 하고 있다는 소문??-_-)"였습니다.
엄청난 예의를 갖추고 정중히 대해 달라는건 아닙니다.
처음인만큼 좋은 말로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전임강사분을 공격하는 말투, 회원들의 자세가 너무 엉망이라는 한심스럽단 표정, 소문이 어쩌니라는 뒤에서 애기를 다 듣고 있었다는 불편한 애기들(그 애기는 누가 해준 걸까요?) 모두 실망스럽습니다.
강사로써 회원들을 대할 때 기본적인 예의는 갖췄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