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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공원 조현선팀장님, 유숙희장례지도사님, 최해솔장례지도사님 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 상례시 너무 많은 힘이 되었고 아버지 가시는 길에 도움 되어 이렇게 나마 감사 인사 드리려 글 남깁니다.
지난 4월 병원에서는 아버지의 건강 악화가 심해지고 있다 하였습니다.
누님댁과 저희집은 주변 분들께 자문을 구하고 미리 장례식장을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저희 거주지가 창원 지역이라 상복공원을 알아 보았지만 아버지 고향이 함안 이시고 아직 지인 분께서 계시어 창원까지 조문하시기 힘들 것이라 판단되어 함안 쪽으로 알아보자 하였고 지난 4월5일 ""유숙희""장례지도사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정말 친절하고 내일처럼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어 최종적으로 장례를 하늘공원에서 모시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이것이 연이 되었는지 지난 6월28일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병원 에서의 운구부터 제반 업무까지 일사천리로 도움 주셨으며 급박한 상황에서도 내일처럼 도움 주셨습니다.
1994년 먼저 하늘 나라로 가신 어머니는 산소에 모신 상태라 금번 아버지 장례시 추모 공원에 합장하여 모시기로 하고 서둘러 개장을 진행 하였습니다. 궂은 날씨로 상황이 좋지 못해 개장과 화장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조현선"" 팀장님께서 마치 내일처럼 여러 상황으로 조언하여 주시어 아버지 발인전 무사히 어머니 화장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팀장님 아니었다면 아버지 발인도 원활히 이루어 지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였을 것입니다.
아버지 장례시 제반 업무는 ""최해솔"" 장례지도사님께서 하여 주셨습니다. 이분 또한 상주인 저외 친지분까지도 극찬하실 만큼 저희 큰 아픔을 이해하여 주시고 매우 정확하고 절도 있고 또한 능숙하게 아버지를 모셔주었습니다. 지켜보니 거의 밤을 새워 근무하시는 것 같았으며 본인의 몸도 피곤하시고 하셨을 텐데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업무 하여 주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 발인날 아버지가 자주 다니시던 길을 둘러 추모 공원에 도착 하였습니다. 잔잔한 음악 소리와 주변 경관에 슬픈 마음까지 편안해 지는 곳이었습니다. 모실곳은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하여 천막까지 설치된 상태로 아버지, 어머니 모실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추모공원 담당자분 (이름을 여쭈어 보지 못하였음)께서 궂은 날씨에도 온화한 표정과 말씀으로 마지막 평장 절차를 안내 주셨고 며칠전 마지막 삼우제도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 어머니를 좋은 곳에 모시게 된것 같고 아버지 잘 보내 드린것 같아 슬픔에 찼던 마음이 한결 편안 합니다.
이는 위 언급 드렸던 분을 비롯한 하늘공원 관계자 덕분 이었다고 확신하며 이런 좋은 시설을 마련해주신 함안지방공사에도 글로나마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승 하시고 베풀어 주신 은혜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7.4 朱星珠 拜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