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후 7시 수영하는 회원입니다.
7시 수영강사님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어서요.
3년정도 수영을 다녀봤지만. 우리 강사님 같은 분은 안계셨더군요.
일일이 회원들의 안되는 부분을 파악하셔서
거기에 맞는 일일교습법이라 하면 될까요?
맞춤식 수영교습을 한다 하면 되겠네요.
암튼 신강사님은 열의를 갖고 회원들을 위해
1시간 강습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해 지도하십니다.
거기다 유머감각도 뛰어나 수업하는 내내 즐겁습니다.
그런데 이런 강사님이 6월 말일로 그만둔다고 생각하니
요 몇칠 운동도 안됩니다.
회원들 모두 서운하고, 불안하고 ....이런 상태입니다
강사님이 계속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조금 노력을
기울여 주심 안될까요.